우도면,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봉사활동 전개

2015-09-04     현달환 기자

우도면(면장 윤영유)과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혜동)는 지난 3일(목) 주민자치위원 및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돕기 봉사활동’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고추장과 김치를 담그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수급자, 도서지역 근무 의무경찰 및 소방대원 등에게 나눠주며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우도면은 지역주민과 정착주민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워크숍 개최 및 제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참여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