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순산요가교실 운영

2015-09-04     현달환 기자

이도2동 주민센터(동장 오종찬)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순산요가교실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산요가교실은 임신 및 분만에 도움이 되는 호흡 및 요가자세를 익힘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한다.

순산요가교실은 이도2동 주민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 수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 2일(수) 운영된 순산요가교실에서는 예비엄마 16명이 참석해 순산을 위한 여러 가지 요가자세를 익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