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센터, 추억의 숲길 나무이름 달아주기 사업 추진

2015-08-30     문인석 기자

서홍동주민자치센터(동장 지경찬, 주민자치위원장 양대년)는 지난 8월 28일 추억의 숲길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추억의 숲길 나무이름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홍동주민자치센터는 ‘서홍8경 환경학교’라는 이름으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억의 숲길을 걸으며, 말방아와 통시 등 옛 선조들의 생활을 알아보고, 나무이름 달아주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9월에는 우리마을 문화유산 지킴이 사업을 마을해설사 양성과정과 함께 연계하여, 서홍동의 자원을 찾아 지도로 만들고, 서홍동 전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