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여성단체협의회,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나눔행사 개최

2015-08-30     문인석 기자

남원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임순)는 지난 2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성자현 아동을 초청해 고추장을 만드는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성자현 시설 아동들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만들어진 고추장 100여개는 남원읍 관내 다문화가족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승만 남원읍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과 성자현 시설 아동들을 격려하고 함께 나눔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