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상담센터 ‘2015년 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2015-08-26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2015년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막고, 위기 청소년들을 발견해 조기에 개입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프로그램 홍보물 배포, ▲청소년들의 진로·학업·친구관계 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청소년전화 1388’전화상담 홍보,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검사 등이 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진사업으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업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10월에는 ‘서귀포시 평생학습나눔축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T.763-91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