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수 전 사무국장, 김우남 위원장 보좌관 영입

2015-08-26     양대영 기자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乙) 위원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지역밀착형 정책개발의 강화를 위해 제주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및 제주도 연합청년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박훈수씨를 보좌관으로 영입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25일, 박훈수 전 제주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국회 사무처 소속의 보좌관으로 공식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 현장의 생생한 민생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더욱 배가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지역밀착형 정책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박훈수 보좌관을 발탁하게 됐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보좌관은 삼양 출생으로 삼양동 연합청년회 회장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제주지역 청년운동에 헌신해왔고 최근까지 제주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생활체육의 기반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박훈수 보좌관은 민주당 제주시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 등의 당직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정치적 경험도 함께 쌓아왔다.

박훈수 보좌관은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국회와의 가교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