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사설치료실 현장 점검 실시
2015-08-2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오는 9월 2일(수)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을 하고 있는 서귀포시 관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인정 사설치료실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이미 교육지원청에서 적격심사후 인정시설로 되어있는 제주임상심리연구소, 인지학습&심리발달치료센터(아이꿈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서귀포지부, 손기옥 언어발달상담센터,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파란나라포함)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프로그램과 치료사의 자격여부, 재활바우처 중복여부 및 안전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충실히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이 장애유형과 학부모 요구를 고려하고 있는지, 장애로 인한 결함을 보완 개선하며 사회적응 능력을 신장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설치료실 현장 점검을 통해 사설치료실의 책임의식을 고취시켜 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장애유형 및 정도에 적합한 고품질의 치료지원 제공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