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한길반점’ 남모르게 장애인들에게 8년째 식사제공 2015-08-19 현달환 기자 오라동에 위치한 한길반점(대표 김오순)은 2007년부터 남모르게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선행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길반점은 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마한 중식집으로 매월 2회에 걸쳐 장애인 30여명에게 다양한 중식요리와 중증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식사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최근 이러한 선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