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 가면 코스모스, 해바라기 앞에서 사진 한장

2015-08-19     현달환 기자

폐교된 우도초등학교 운동장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와 노란물결 해바라기꽃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도면(면장 윤영유)은 폐교된 우도초등학교 운동장 등 약 10,000㎡에 지난 6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했는데 거의 비슷한 시기에 꽃이 활짝 피어 봄철 유채꽃에 이어 볼거리와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우도면은 사계절 꽃피는 우도를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지역 이미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