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비만예방요리 체험 교실’ 인기리에 진행 중

2015-08-18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5가족 30명(가족당 2명)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비만예방요리체험교실’이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비만예방요리체험교실은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00까지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요리체험 및 맛보기, 미각(짠맛)테스트, 집에서 가져온 국,찌개, 반찬류의 염도측정, 전문영양사의 영양상담, 개인별 소금섭취량검사,등 다양한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8월 22일에는 쇠고기 버섯죽, 단호박견과류무침 만들기를 만드는시간도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00(남원읍)씨는 “자녀와 팀웍을 이루어 요리체험을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고, 또 저염식의 필요성 등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식품별 염도측정과 개인별 소금섭취량검사 서비스를 예약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