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법률교육 운영기관 2회 연속 선정

2015-08-13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법률상식 제고를 위해 법무부로 응모 신청 결과, 법률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법률 전문가들의 도움 하에 9월 한 달간(매주 금, 오후2시~3시30분) ‘시민로스쿨’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로스쿨’은 서귀포시와 법무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강좌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생활 속의 법을 중심으로 9월 25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법률강좌를 통해 ‘법’에 대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일상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숙지하는 등 전문가들의 실제사례 소개 강의를 통해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법률교육은 지난 6월에도 한 달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당시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이 높아 금번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새롭게 또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수강신청은 이달 17일부터 인터넷(http://damoa.jeju.kr) 신청 또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 수용가능인원 범위 내 선착순 접수한다.(문의 전화번호 760-3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