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관아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제주 섬머 나이트’ 개최
2015-08-13 현달환 기자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이번 주말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8월 15일 ‘제주 섬머 나이트(JEJU SUMMER NIGHT)’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제주의 밤을 만든다. 공연은 19시 30분부터 제주목관아(관덕정광장)에서 펼쳐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더욱 유명한 ‘차우차우’, ‘고백’ 등 한국 모던록의 자존심 ‘델리스파이스’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출연하여 뜨거운 제주의 밤을 만들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이 주관하는 ‘원도심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는 7월부터 8월말까지 매주말 다른 컨셉으로 개최되고 있다. 일자별 공연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j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