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의․김경학 의원, ‘우수 의정대상’ 수상

유진의 의원,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 대변, 지역사회발전 공로 인정”
김경학 의원, “자기역량개발 노력, 활발한 의정활동 기여”

2015-08-1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진의․김경학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2회 우수 의정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2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희, 대구광역시의회의장)가 주관하여 전국시․도의회의원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자체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49명(지난해 23명)의 의원을 선정,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진의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강화 및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안 발의 5건(제정 3, 개정 2), 집행부의 장애인복지기금운영심의회 등 3개 위원회 및 지역복지공동체포럼 등 3개 연구모임 활동 등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학 의원(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하면서 지방재정분야 제도개선,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조례안 발의10건(제정 3, 개정 7), 집행부의 토지비축위원회 등 3개 위원회 및 법․제도개선연구모임 등 3개 연구모임 활동 등을 통한 민의를 대변하고 자기역량개발 노력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시․도의회 관계자와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우수의정 활동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