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방학! 교류도시 친구들과 함께
2015-08-12 문인석 기자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추진되는 홈스테이 교류는 의왕시 초등학교 4학년 9명(남 5, 여 4)을 서귀포시에 초청해 서귀포시 학생들과 함께 승마체험, 쇠소깍 테우체험,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감귤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지역적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의왕시와의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1999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2번째를 맞이한다.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지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국내외 5개 자매(우호)도시와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는 장흥군 및 의왕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외는 일본 가시마시 및 기노카와시 그리고 중국 진황도시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