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운 빵으로 따뜻한 제주를 만드는 사람들
2015-08-11 문인석 기자
이날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동아리회원들은 직접 밀가루 반죽에서부터 발효, 굽는 과정을 함께하며 소시지 빵, 크림빵, 영양 모닝빵을 만들어 강정동과 남원읍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한다.
한편, 제과제빵동아리는 2003년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제과제빵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로, 올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찾아가 사랑의 빵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