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서 화재 닭1500마리 폐사...810만 피해 2015-08-10 양대영 기자 9일 오후 6시 1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A양계장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0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99㎡가 소실, 66㎡가 그을리고, 닭 1500마리가 소사돼 소방서 추산 818만9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