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민속보존회, 제54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 연습에 돌입

2015-08-07     현달환 기자

구좌읍민속보존회(회장 홍정숙)는 지난 8월 6일(목) 오후7시, 구좌읍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4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 참가를 위한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2015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메역ᄌᆞ문’으로 미역을 채취하고 말리고 장만해서 장에 내다파는 과정을 소리와 풍물이 어우러져 음악적 신명을 극대화시킨 한 편의 드라마로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