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가는 이동빨래 봉사로 빨래 끝
2015-08-07 문인석 기자
이동 빨래봉사는 이불 등 대형 세탁물에 부담을 갖고 있는 홀로사는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회에 걸쳐 97명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한다.
한편, 여성자원봉사회는 학습관에 등록된 최초 동아리로 지난 1999년 순수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현재 회원 30여명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6년 동안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윤복자 회장은 “이동빨래봉사 뿐만 아니라 복시시설 어르신대상 목욕봉사, 사랑의 밥차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력하여 서귀포 사랑의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