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부서장 책임지고 복무관리 철저 기해야”
“지하상가, 안전진단 결과 따라 추진, 임대기간, 방법 조례개정과 관련 없다”
“클린하우스 문제관련, 종량제 미사용, 불법배출 쓰레기 주민들 각성 필요”
2015-07-29 현달환 기자
김시장은 이어 “지난주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감사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이 사안은 지난 5월 우리시 자체조사 결과 파악되어 민선6기 출범이후 공직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종을 울리고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조직 내부의 온정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던 사항이다”라며 “전 부서는 이번 감사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게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우리시 공직자 청렴도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로 삼고 관련부서에서는 관련시스템 점검, 개선방안 마련과 부서장들이 책임지고 직원관리에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클린하우스 문제관련, 종량제 미사용, 불법배출 쓰레기를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는 것 보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수거하지 말고 주민들이 수거하는 불법쓰레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각성이 필요하다며, 행정에서만 결정하지 말고 시민들의 의견 듣고 해결될 수 강력히 추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태극기 달기운동 적극 추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사전대응 철저 △해수욕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전염병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및 출납폐쇄 기한 단축 대비 철저 △을지연습 준비 철저 △전 직원 하계휴가 적극 실시 △2015년 마무리 및 2016년 업무계획 준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