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정착주민 제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 개최

2015-07-28     현달환 기자

우도면(면장 김원남)과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혜동)는 7월 28(화)일 성읍민속촌 및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 방문 등 주민자치위원 및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착주민 제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착주민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먼저 성읍민속촌을 방문하여 제주의 민속 및 향토 문화를 관람하고, 정착주민 우수사례지 견학으로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마을문화복합시설 및 해녀문화 다큐영상 등을 관람했으며, 특히 지역문화자원 컨텐츠 개발을 위한 서귀포귀농귀촌 안광희 이사장의 컨설팅 강연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우도면은 지역주민과 정착주민간의 유대강화를 위하여 워크숍 개최 및 제주문화 바로알기 체험행사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 참여 등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