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영락리 주민 해안 정화활동 실시

2015-07-27     문인석 기자

대정읍(읍장 지영준)은 지난 23일 대정읍 영락리 해안일대 약3km구간에 대해 영락리(이장 홍종환)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작년부터 개최된 『덕자리돔 축제』로 행락객 및 피서객 맞이로 실시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주로 실시 예정된 『제2회 영락리 덕자리돔 축제』는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할룰라의 영향으로 취소되었다.

지영준 대정읍장은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해안변 정화 활동에 큰 감사를 표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이함에 청정 바다 이미지 제고에 지역주민과 행정이 협조하여 깨끗한 해안도로 및 해안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