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대정읍, 최북단 간성읍과 자매교류 및 독도합동방문

2015-07-24     문인석 기자

대정읍(읍장 지영준)과 대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식)는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매결연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읍장 박성종)을 방문하여 간성읍주민자치회(회장 손미자)와 지역특산물 교류 및 독도합동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정읍과 간성읍은 지난 2008년 3월 18일, 대한민국 최남단-최북단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역특산물 교환․판촉홍보, 인적교류 및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간성읍 방문시 지역특산물인 대정암반수 마농과 강원고성오대쌀을 상호 교환했으며, 울릉경비대 위문 등 독도합동방문을 통하여 자긍심 고취 및 화합을 다짐하고 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