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서 ‘도시형 트렉터’시연회

JDC 추진 「프로젝트 ECO」사업자 대동공업 개발 친환경 다목적 트랙터

2015-07-23     양대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23일(목) JDC 본사가 위치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프로젝트 ECO」사업의 투자자인 대동공업이 개발한‘도시형 트렉터’출시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연회에는 제주시청, 제주도로관리사업소, 한림공원 관계자 및 귀촌인 등이 참석했다.

‘도시형트랙터’는 필요에 따라 작업기를 탈착, 잔디관리나 청소, 고소작업, 굴삭, 제설 등 단지와 도시 관리에 다목적 활용 가능한 친환경 트랙터이다.

세계적인 농업기계 개발․보급 전문 기업인 대동공업은 JDC가 애월읍 봉성리 일원에 추진하는「프로젝트 ECO」의 사업자로 청정 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귀촌단지 등 친환경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도시형트랙터는 향후「프로젝트 ECO」의 단지 관리와 귀농 귀촌 지구 농사 체험장 및 농기계 체험장에서 주요 아이템으로도 활용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