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바이마오서 중국 북방불교 법왕 방한단 예방 받아
2015-07-22 양대영 기자
총회는 지난 21일(화), 제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중국의 밤’을 공동주관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이 날 예방은 지난 4월 예방 이후 돈독한 친선교류 도모를 위해 법왕이 강 회장에게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이날 예방자리에는 바이마이오서 법왕을 비롯해 천칭 UN 아동기금회 홍콩위원회 주석과 종슈건 홍콩입법회 의원, 뤼량웨이 중국 CCTV 아나운서, 껑신 중국매난방극단 총지배인, 치치꺼 몰골미스유니버스, 장신치 LA 중국통일추진연합회 부주석 등 20여명의 참석했다.
법왕은 이번 예방에 대해 “한국은 문화적으로 발달됐으며, 아시아의 문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며, “한국의 창조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양국 불교모임단체간의 친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정각회에 예방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국회 정각회 회장으로서 정각회 회원 일동을 대신해 중국 북방불교의 법맥을 전승받은 바이마아오서 법왕 일행의 2번째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한이 당초 취지에 맞게 중국의 문화를 아시아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총회와 정각회가 양국 불교모임단체인 만큼 전통문화 교류에도 서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 방한단은 지난 4월 방한이후 2번째 방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