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제주넥슨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2015-07-2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넥슨컴퍼니(네오플 대표 김명현)는 7월 22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별관 제3회의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IT교육을 통한 지식정보화 시대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문탐구 및 진로 직업체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체결에 따라 제주넥슨컴퍼니에서는 특성화고 취업 및 직업진로 교육, 도내학교 IT 교사 및 학생동아리 지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성화를 위한 교육인프라 교류,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유치원 대상 넷키즈 교사 연수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21세기형 첨단 IT인재양성과 IT교육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제주학생들이 지식정보화 시대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넥슨컴퍼니에는 지주회사인 NXC를 비롯,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 게임서비스 전문법인 넥슨네트웍스 그리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을 기획‧운영하는 NXCL까지 제주도에 본사를 둔 넥슨의 관계사 4개 법인이 소속되어 있으며, 약 72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