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2015-07-16     문인석 기자

남원중학교(교장 우옥희)는 꿈·끼 탐색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한 걸음, 직업인에게 듣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를 주제로 16개 직종의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교육기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직업인들이 갖고 있는 가치관이나 일에서 찾는 보람 등에 대하여 알게 하여 학생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직업인을 만날 수 있도록 배정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2교시로 운영하여 학생들은 2강좌씩 희망 직업 분야의 직업인을 만날 수 있었다.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대하여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겠다.” “직업에 대하여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순영 남원중 진로상담부장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3년째 순수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