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2015-07-15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서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안문협(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수현))외 기관에서 7월 14일 표선면 유채꽃 프라자에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총 6개 기관(서귀포시, 서귀포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광청소년쉼터, 온누리청소년쉼터)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 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교 밖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오름체험 활동을 통하여 어른과 청소년간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이 앞장서서 사회소외 청소년에 대해 이해하고 많은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또한,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