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관리에 구슬땀

2015-07-13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 한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원·녹지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식산근린공원 조성공사외 5건에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식산근린공원 조성, 낡은 도시 공원 내 시설물 유지보수, 삼매봉공원 공중화장실 리모델링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7월 한 달간 신시가지(강정, 서호동 일원) 완충녹지 및 동홍동 소재 도시공원(태평공원외 6개소)의 공원수 정비(고사목 제거, 가지치기 등)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사업을 통해 낡은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원·녹지의 유지 관리 외에 별도로 시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야간 집중적인 점검을 통하여 고장 발생 시 신속 조치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