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초록우산제주지역본부 방문 후원금 전달

한전KPS(주)제주사업소-남제주사업소, ‘희망터전만들기’에 18,836,000원 지원

2015-06-29     양대영 기자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최현삼)와 남제주사업소(소장 현창래)는 6월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을 방문하여 제주 아이들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18,836,000원을 전달하였다.

한전KPS(주)는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동생활환경개선사업인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지원할 소외아동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총 9곳을 선정하였다.

한전KPS(주) 제주사업소와 남제주사업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각각 제주시, 서귀포시에 소재한 소외아동가정 3곳과 지역아동센터 6곳을 위해 화장실 개보수, 도배 장판 지원 등 총 18,836,000원 상당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하여 임직원 봉사단인 ‘한전KPS 한마음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현삼 한전KPS(주) 제주사업소장은 “제주도가 열악한 환경에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제주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