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해수욕장 준비에 ‘분주’

2015-06-22     현달환 기자

제주시 구좌읍(읍장 박원하)은 6월 20일에서 6월 21일, 주말을 이용하여 2일간 구좌읍 하도리 해안변(해수욕장 등) 및 김녕리 해안변(김녕 성세기해변 서쪽 100m) 일대에서 사역인부 및 읍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래 수거 및 예초작업(풀베기)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좌읍 김녕리 일대에 파래가 밀려왔고, 다음달 1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구좌읍에서는 해안변(해수욕장 등)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시설물 점검․보수(화장실, 샤워실, 전기시설 등) 및 모래사장 정비를 통하여 구좌읍 일대 해수욕장(지정1, 비지정3)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구좌읍 관계자는 “개장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우리읍을 찾는 관관객 및 피서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구좌읍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