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명상의 숲’ 조성 완공식 열려

2015-06-22     현달환 기자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지난 6월 19일(금)에 본교에서 황태문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훈 한림읍장, 이창흡 제주시공원녹지과장, 송수언 제주여중교장을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임원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상의 숲 조성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에 앞서 한림중학교는 지난 6월 1일(월) 제주시와 학교의 녹지를 푸르게 보전하고,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인 녹색 공간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명상의 숲을 조성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골자로 한 ‘한림중학교 명상의 숲 조성 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번 명상의 숲 조성은 공사비 6천만 원, 약 1,000의 넓이에 교목 86주, 관목 1,048주, 초화류 5,040본과 잔디 및 송이 포장으로 조성된 명상의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체험 기회를 증진시키고 지역 주민의 여가 활용 장소 제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