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여름철대비 용천수 복원사업 추진

2015-06-18     문인석 기자

안덕면은 지난 4월에 관내 용천수 4개소에 217백만원을 투입, 복원사업을 발주하여 이달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순리 엉덕물(100백만원), 사계리 큰물(52백만원), 감산리 통물(21백만원), 광평리 행기소(44백만원) 용천수에 대하여 발주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 의견을 수렴, 상수도가 없어 식수로 음용하였던 추억과 향수 등을 고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단 등 편의시설과 쉼터 공간을 설계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광평리 행기소는 지난 6월 11일 제일 먼저 완료했으며 그 외 3개소는 6월 30일까지 완료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 공간은 물론 주민간 소통, 교류의 장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