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한국국제관광전 박람회 제주 관광홍보
2015-06-11 양대영 기자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은 국내 최적의 바캉스 지역인 제주에서 즐기는 레저 ․ 스포츠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에게 제주가 올 여름 바캉스의 최적지임을 각인시키고, 제주도내 관광업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하여 제주관광 잠재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제주관광홍보관은 역동적인 제주관광을 중점 홍보하기 위해 제주관광 홍보물 배부, 대형 PDP를 활용한 박람회 참가업체 홍보영상물 상영, 제주여행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30회째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각 나라 및 지역 대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제관광전으로 지난해에는 12만여명이 박람회를 찾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박람회이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제주관광시장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