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협회, 한국국제관광전 박람회 제주 관광홍보

2015-06-11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1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2015년 1300만 관광객 시대 달성과 더불어 질적 성장 및 제주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 일환으로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홍보관은 국내 최적의 바캉스 지역인 제주에서 즐기는 레저 ․ 스포츠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디자인하여 관람객들에게 제주가 올 여름 바캉스의 최적지임을 각인시키고, 제주도내 관광업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하여 제주관광 잠재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제주관광홍보관󰡑은 역동적인 제주관광을 중점 홍보하기 위해 제주관광 홍보물 배부, 대형 PDP를 활용한 박람회 참가업체 홍보영상물 상영, 제주여행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30회째로 개최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 500여개 기관,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각 나라 및 지역 대표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국제관광전으로 지난해에는 12만여명이 박람회를 찾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박람회이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제주관광시장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