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초, 청소년 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 전개

2015-06-10     현달환 기자

노형초등학교(교장 강두언)에서는 지난 6월 9일(화) 어린이 교통 안전 의식 제고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대도로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우리 학교 청소년단체인 자연사랑봉사대와 아람단 단원이 참가하여 오전 7시 50분부터 40여분 동안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하자, 정지선 지키고 속도는 줄이자 등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예방법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페인에 참가해 보니 학교 주변 차량 통행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부모님께도 교통사고 줄이기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형초에서는 녹색어머니회와 걸스카우트, 과학우주청소년단, 아람단, 어린이 적십자, 자연사랑봉사대, 컵스카우트, 해양소년단, 흥사단 등 청소년단체가 힘을 합쳐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40여분 동안 학생들의 교통질서 의식 제고와 선진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