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메르스 대응…‘前面에 나섰다’
5일 주간정책회의서, 불안 바이러스 차단에도 총력대응 강조
2015-06-05 양대영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예비비 15억원을 긴급 투입, 발열감시 카메라 추가 구입과 의료 보호복,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확보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또 행정 내부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역할 분담에 따른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
원 지사는 다음주에 예정됐던 국회 학술회의 참석 등 서울 출장 일정도 모두 취소하고, 메르스 관리 대책을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