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015-05-28     문인석 기자

대륜동(동장 이재은)은 지난 5월 27일(수) 주민센터 직원 및 대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서귀포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청렴문화 홍보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품격있는 서귀포 시민 되기 운동(밝은 미소, 교통질서 준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했다.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대륜동주민센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통안전관리공단 및 서귀포경찰서 등과 서귀포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월 1회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륜동은 얼리버드 근무제, 정착주민 및 반장 알리미 제도 등 동민편의와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대륜동주민센터는 직장인, 농어업 종사자 등 바쁜 일정으로 이른 아침에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얼리버드 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얼리버드 근무제는 아침 8시부터 담당 직원 출근시까지 동 직원들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등 민원서류 발급 업무뿐만이 아니라 유기한 민원을 비롯한 각종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친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정착주민들에게 도(시)정 시책 및 각종 사업신청, 행사일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정착주민 알리미 소식지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매월 반장 알리미 소식지를 작성하여 관내 통 반장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유용한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은 대륜동장은 “최근, 대륜동 관내 제주서귀포혁신도시 이전,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해 관내 인구수가 급증하고 행정수요 또한 늘어가고 있으므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친절시책 추진 및 직원 친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