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청렴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2015-05-28 문인석 기자
이날 캠페인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 직접 제작한 품격있는 서귀포 시민 되기 운동(밝은 미소, 교통질서 준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했다.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대륜동주민센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통안전관리공단 및 서귀포경찰서 등과 서귀포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월 1회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륜동은 얼리버드 근무제, 정착주민 및 반장 알리미 제도 등 동민편의와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대륜동주민센터는 직장인, 농어업 종사자 등 바쁜 일정으로 이른 아침에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얼리버드 근무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얼리버드 근무제는 아침 8시부터 담당 직원 출근시까지 동 직원들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등 민원서류 발급 업무뿐만이 아니라 유기한 민원을 비롯한 각종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상담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친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정착주민들에게 도(시)정 시책 및 각종 사업신청, 행사일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정착주민 알리미 소식지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매월 반장 알리미 소식지를 작성하여 관내 통 반장 및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유용한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은 대륜동장은 “최근, 대륜동 관내 제주서귀포혁신도시 이전, 대단위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해 관내 인구수가 급증하고 행정수요 또한 늘어가고 있으므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친절시책 추진 및 직원 친절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