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천 체육공원 일대, 메밀꽃 만개

2015-05-24     문인석 기자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정)에서 사계절 꽃피는 지역명소로 조성·관리하고 있는 강정천 체육공원 일대에 메밀꽃이 만개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강정천 체육공원 일대의 공한지 약 3천여평을 지난해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하면서 올해 초에는 유채를 파종·수확했으며, 메밀은 지난 4월초에 파종하여 현재 한창 꽃을 피우며 꽃밭을 이루고 있다.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정)는 6월에 메밀을 수확하여 메밀가루 및 배게 등을 어려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