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5-05-1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는 5월 18일(월) 오전9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3개 협업부서 및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제93해병대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을생 서귀포시장 주재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풍수해 대비 지휘부 기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실시된 풍수해 대비 지휘부 기능훈련은 가상 제12호 태풍“천마”내습에 피해상황에 대해 관련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의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조치사항 등 사고수습에 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 협업기능별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각종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대비할 수 있도록 평상시 지속적인 비상연락망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협업기능별 부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배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