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가족음악회 개최

5월 가정의 달 맞아 “5월 가정의 달, 음악으로 가족과 소통해요”

2015-05-17     양대영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오는 5월 19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가족음악회’를 진행한다.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 가족음악회는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가족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받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서귀포시와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화력발전소, 카페코지가 후원한다.

당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가족음악회는 첼로 파트의 연주로 시작하여, 악기파트와 음악놀이, 합창 파트를 담당하는 단원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에는 모든 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초록우산 문화예술학교는 2012년에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서귀포시, 제주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서귀포시회의가 함께 ‘토요일 대안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한 사업으로 4년째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현재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130여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서귀포시 2청사에서 음악놀이,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교육을 받고 있다.<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