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 차량안에서 연탄불 자살추정
2015-05-16 양대영 기자
14일 오전 10시53분쯤 서귀포시 성읍 정의골 교차로인근에서 연탄불에 의한 자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제주소방당국이 밝혔다.
15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자가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 발견됐고 차량 내 움직임이 없는 사람을 보고 119로 신고했다는 것.
이 사고로 김모씨(42)가 숨졌다. 경찰과 제주소방당국은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