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스승의 날 맞이 전직 교육감 초청 간담회 실시
2015-05-14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지난 5월 13일(수) 아스타호텔에서 ‘전직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고봉식 전 교육감과 오남두 전 교육감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하여 실국장, 총무과장이 배석하여 제주교육 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석문 교육감은 “전직 교육감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있었기에 제주교육이 지금의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언제나 건강을 기원드리며, 제주교육에 보내주시는 깊은 지혜와 사랑으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전·현직 교육감들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