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국경주마, 경매 시행…평균 낙찰가 3천5백만원

2015-05-13     양대영 기자

2015년 제2차 한국경주마(더러브렛) 경매가 지난 5월 12일(화) 한국경주마 생산자협회(회장 오영복) 전용 경매장(조천읍 교래리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경매에는 제주도내 경주마 생산농가가 생산한 84두와 마사회(제주육성목장)가 보유하고 있는 경주마 33두 등 총 117두가 상장되어 61두가 새주인을 만났다.

한편, 이날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낙찰마는 모마 “센텀”과 부마 “메니피”의 자마로 8천만 원을 기록하였으며, 잔체 낙찰률은 52.1%, 평균 낙찰가는 3천 5백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