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소년체전 출전 선수 훈련장 방문 격려

2015-05-12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들이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5월 13일(수) 여중부 축구 훈련장(조천중학교)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야구 훈련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다. 또한 부교육감, 정책기획실장, 교육국장 등 본청 간부진 역시 각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 할 계획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선수 만남을 앞두고 “메달의 색깔은 있을지 몰라도 땀과 꿈의 색깔은 같다”며 “‘최고’가 되기보다‘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며 “결과를 떠나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흘린 순수한 땀과 노력, 눈물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년체전에 도교육청에서는 29개 종목에 49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초등학교부는 45교에서 221명이, 중학교부는 35교에서 271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국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