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제주상공회의소 제주FTA활용지원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2015-05-09     양대영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경애)는 5월 8일(금) 제주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제주상공회의소 제주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산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여 FTA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직·간접적인 FTA 및 수출관련 실무교육을 통하여 전문인력 양성과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관계자는 “제주상공회의소 제주FTA활용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수출기업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적 자격 취득(원산지관리사)을 위한 교육훈련으로 취업의 동기유발 및 역량이 강화됐다”며 “도내 유망한 수출기업 및 수출 예비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