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고, 전기과 동문 학교발전기금 4백만원 기탁
공전회, ㈜보타리에너지, ㈜광덕기업, ㈜왕진전력 각 1백만원씩 총 4백만원 기탁
2015-05-08 현달환 기자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오는 10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공전회 1백만원, (주)보타리에너지(대표이사 김홍삼) 1백만원, (주)광덕기업(대표이사 고윤석) 1백만원, (주)왕진전력(대표이사 오창훈) 1백만원 총 4백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동문들은 올 해 울산에서 개최될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기능반 후배들에게 급식지원과 선수훈련비 명목의 발전기금을 기탁함으로써 제주도의 전기관련 기능경기발전에 크게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학교동문과의 교육공동체의 끈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모범적이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보타리에너지가 주축이 되고 한림공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제주지역 전기공사업체 사장단 모임인「공전회」에서는 이번 뿐만아니라 2011년부터 꾸준히 매해마다 한림공고 후배들을 위해 각종 장학금과 실습장비, 기능대회관련 제반경비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림공고 모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도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