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흘서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 운전자 숨져
2015-05-07 양대영 기자
6일 오후 6시 25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제일농장 인근 도로상에서 김모 할머니(67)가 몰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제주소방당국이 7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김모 할머니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제주시내 한마음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