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문화 체험 2015-05-04 현달환 기자 화북동(동장 김성구)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순)는 지난 3일(일) 오전10시 부녀회 사무실에서 다문화 가족과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고추장 만들기와 풋마늘 장아찌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부녀회는 이주여성들에게 고추장과 장아찌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전하면서 이주여성들이 직접 맛을 보고 체험하는 등 서로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정과 함께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