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정비

2015-05-04     현달환 기자

외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고영완)은 5월 1일(금) 오전6시부터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정비’ 및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에 따른 방치폐기물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외도동은 도로변 배수구 내·외부 낙엽 및 흙 등 퇴적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배수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시민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들이 생활속 위험요소를 자발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수 있는 자율방재능력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불법·무질서 근절 100일운동 추진에 따른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국제 관광지로서의 제주 이미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