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소외아동돕기 후원금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1년차 지구대회 맞아 디딤씨앗 후원금 전달
2015-04-30 양대영 기자
디딤씨앗 후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 아동의 자립 준비를 위해, 매월 일정 금액(3만원 이내)을 저축하는 금액만큼 국가(지자체)가 1:1 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을 적립,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디딤씨앗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소외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적립될 계획이다. 적립금은 아동이 자립 연령이 되었을 시 지원이 되며 이는 아동가정이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마련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영선 국제로타리 3662지구 총재는 “제 1년차 지구대회를 기념하여 제주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