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대 회장, “어려운 이웃위해 어디서든 봉사 대열에 앞장”

19일 제주오름로타리클럽-제주해송로타리클럽, 도련동에서 봉사활동 펼쳐

2015-04-21     양대영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오름로타리클럽(회장 박성대)과 제주해송로타리클럽(회장 이정욱)회원들은 자매클럽인 제3690지구 일산호수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합동 봉사주회를 실시했다.

제주오름로타리클럽과 제주해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제주시 도련동 마을 회관에서 열린 제40회 경로잔치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120여명의 동네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형 악단과 가수들을 초청하고 각종 노래와 국악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양 클럽은 준비해간 귀리쌀 120포대를 전달했다.

박성대 제주오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2014년도 추석때에는 도련마을회관에서 기초수급자를 추천받아 김장봉사를 했다”며 ”올해 두 번째로 경로잔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늘은 귀리쌀을 준비해 드리게 되어 오름로타리클럽과 제주해송로타리클럽 회원을 대표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봉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경희 제3지역총재지역대표와 양대영 3662지구홍보위원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